완두콩 형제 이야기를 통한 교훈
안데르센 동화 가운데 완두콩 다섯 형제 이야기가
있어요~~
너른 콩밭에 어느 코투리 안에 다섯 완두콩 형제가
있었대요~~
이들에게도 꿈이 있었답니다.
큰 포부를 꾸며 살아가던 어느날 새총을 든 소년이
다가와
다섯 완두콩 형제를 세상으로 날려버립니다.
첫째 왈 ~~ 나는 이제 자유다. 넓은 들판으로
갈꺼야
둘째 왈 ~~ 나는 따뜻한 해님의 나라로
갈꺼야
셋째 도 넷째도 각자 소원했던 곳을 향해 날아가는데..
다섯째 완두콩의 차례
"저는 어디로
가든지 상관없으니...
오직 하나님의 원하시는 곳으로 가게 하소서"
이것이 다섯째의 꿈이었어요~~
막내 완두콩이 떨어진 곳은 부드러운 흙과 이끼가
살포시
깔린, 어느 가난한 집의 창틀이었어요~
중병에 누워있는 딸과 엄마가 살고 있는
집이었어요
어느날 소녀가 창가를 보니 작은 새싹 하나가 나
있었어요.
엄마가 일터에 나가 혼자 누워있어야 했던
소녀에게는
무척이나 기쁨이 되었어요~
점점 자라는 완두콩을 보며 삶의 희망과 의욕을
소녀는
가지게 되어 병도 차츰 나아졌답니다.
다른 완두콩들과 달리 막내 완두콩은 자기의 원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랬을 때 막내는 가난하고 어려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소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게
되었어요~
우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기 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가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때 우리의 삶이 더 보람되고
가치있게 될 꺼예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모두 나를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헤아리는 마음을
가져봐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가기를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말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셔서
우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생활 모습과 존재
자체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크나큰 용기와 힘을 불러일으켜줄수 있는
막내 완두콩과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원하는 곳보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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